용인시, 성별영향평가 유공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09-17 08:53:25
지난해 197개 과제에 성평등 관점 반영
성인지예산 연계·성과관리 적용 등 제도 운영 평가
용인시 성별영향평가 유공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관련 이미지. (용인시 제공)
성인지예산 연계·성과관리 적용 등 제도 운영 평가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시는 ‘2026년 성별영향평가 유공 포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말 성평등가족부 출범 직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유공으로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시는 ‘용인시 성별영향평가 조례’를 바탕으로 성평등 전문관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97개 과제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했다.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80% 이상을 성인지예산과 연계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시정 전반과 연결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각 부서의 정책 반영을 높이기 위한 사전 검토 절차도 운영했다. 성별영향평가위원회 검토 후 담당 부서에 내용을 미리 안내하고, 실제 정책 반영 실적을 부서 성과관리와 포상 제도에 적용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교육과 성인지 통계 생산도 지속해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성평등 관점을 시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 교육·통계를 연계해 관련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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