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조례 긴급 발의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3-28 08:59:39

▲부산남구의회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이강영)는 코로나19 확산에 극도로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과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남구 주민 1인당 5만원을 지급하는 ‘부산광역시 남구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조례’를 긴급 발의키로 했다.

지난 27일 부산 남구의회 이강영 의장과 의원들은 "현재 지역상권이 최악으로 추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 이 같은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전례 없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사각지대 없는 피해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편적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강영 의장은 "빠른 시일 내에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의원 발의 조례안을 확정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나갈 것이며,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조례 제정은 물론,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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