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엄마들의 멘토' 박혜란 명사초청 특강개최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06-21 09:10:45

자녀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함께 생각해봐요!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내달 11일 양천구청 양천홀에서 여성학자이며 엄마들의 멘토 박혜란 강사를 초청해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아이가 행복하기 원한다면 엄마 스스로 먼저 행복해야한다는 내용으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아들 셋 모두를 서울대에 보내고, 이 시대를 성공적인 워킹맘으로 살고 있는 박혜란 강사가 아이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특강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오는 25일부터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0명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학부모는 자녀를 교육기관에 위탁한 부모 또는 보호자이지만 자녀교육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지니는 공교육의 주체다”며 “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방식의 학부모교육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교육,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각 계 각층의 명사·전문가를 초청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 폭넓은 교양을 제공하기 위해 양천 혁신교육지구 학부모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를 위한 명사초청 특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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