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료취약지 주민을 위한‘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운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8-24 09:08:06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 2회 ‘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는 의성군보건소 소속 한의사,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총 19명이 참여해 분야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혈압 측정 및 기초검사를 비롯해 한의과 침 치료·진맥·건강상담, 치과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치매선별검사·우울척도검사·스트레스 측정 등을 실시한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주민의 인지·정신건강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의료·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안동의료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진료 및 검진을 연 8회 운영하고 있으며, 의성군자원봉사센터와도 연계하여 매주 화요일 이동세탁차 및 주민 이동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이동진료는 현재까지 58회 운영해 한의과 진료 834명, 치과진료 480명, 치매선별검사 653명, 우울척도검사 694명, 스트레스측정 322명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후에도 25일 옥산면, 26일 안계면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진료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날씨가 너무 더워 병원에 가는 것도 쉽지 않은데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진료도 해주고 여러 검사도 받을 수 있어 정말 고맙다”며 “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주니 든든하고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최유철 군수는 “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는 진료뿐만 아니라 치매와 정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수요에 맞춘 통합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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