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전략작물직불제·논타작물지원사업 신청기간 연장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6-10 09:52:56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농업인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2026년도 전략작물직불제 하계작물 및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논콩, 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옥수수·깨와 하계조사료의 지원단가가 인상되고, 수급조절용 벼가 신규 도입되는 등 지원 내용이 확대됐다.
하계작물 지급단가는 논콩 등 두류 ha당 200만 원, 옥수수 및 깨 ha당 150만 원, 하계조사료 ha당 550만 원이며, 수급조절용 벼는 ha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동계에 밀 또는 조사료를 재배한 후 하계에 두류 또는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계조사료도 추가 지급 대상에 포함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단가는 일반작물 및 휴경의 경우 ha당 150만 원, 다년생작물 및 시설하우스는 ha당 250만 원이며, 3년간 지원된다.
다만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품목 중 백태와 콩나물콩은 신청이 마감됐으며, 그 외 전략작물과 수급조절용 벼,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략작물직불제와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은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신청기간이 연장된 만큼 대상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확대된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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