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문화재단, 문체부 「2026 모두의 인문학 공모선정」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6-16 10:35:12

국비 1억원 확보, 남구 생활권 거점에서 세대별 인문 프로그램 운영 인문 프로그램 공모사업 모두의 인문학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남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사회문화시설 활용 인문 프로그램 공모사업 「모두의 인문학」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남구 생활권 거점을 중심으로 참여형 인문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두의 인문학」은 2026년 처음 도입되는 생활권 기반 인문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회문화시설과 연계·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부산의 근현대 기억과 삶을 비추는 인문학 ,기억과 삶을 잇는 도시’를 주제로 남구의 근현대 역사와 생활문화 자원을 주민의 삶과 연결하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은 남구 내 10개 사회 시설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아동·청소년·청년·중장년·노년 등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총 50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강연, 탐방, 인터뷰, 글쓰기, 창작 활동 등에 참여하며 도시의 기억과 지역의 역사를 살펴보고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게 된다.

프로그램 결과물은 성과공유회와 전시, 기록물(아카이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될 예정이다.

구본호 부산남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남구는 유엔기념공원, 우암동 소막마을 등 근현대사의 기억이 중첩된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이해하고 함께 기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두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및 세부 일정은 부산남구문화재단 누리집(www.bncf.or.kr)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남구문화재단 창의문화팀(051-608-1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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