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현대사전시관, 2018년 상반기 대관 전시 모집

송요기

geumjoseeun@naver.com | 2017-12-03 10:09:42

원도심 문화예술의 저변화 확대 목적
▲2017 하반기 대관전시 '언캐니(Ancanny)의 귀환' 전시 장면.(대전시 제공)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대전시는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내년 상반기 대관 전시를 원하는 문화예술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관장소는 원도심의 중심에 있는 옛 충남도청내 1층의 기획 2전시실(165.2㎡)과 기획3전시실(153.9㎡)이며, 모집 대상은 그림, 사진,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을 전시하는 단체 및 개인이다.

 
시는 월 2회 각각 15일 정도 무료 대관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7년 하반기의 경우 ‘배부른 첫술 – 박지혜 개인전’등 12회의 전시회를 대관한 바 있다.

▲2017 하반기 대관전시 '그림으로 읽는 옛건축' 전시 장면.


응모하는 단체 또는 개인이 많을 경우 전시의 예술성, 대중성, 참신성, 원도심 활성화 기여도를 중심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신청기간은 12월 12일까지로 도시재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nedaus@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보(고시공고)'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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