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전국 1위 영예
박성 기자
qkrtjd8999@naver.com | 2026-03-10 22:36:40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북항점 개점 등 유통 혁신 성과
상호금융 대출금 8천억 달성…안정적 경영 기반 입증
[로컬세계 = 박성 기자]지역 농협의 유통 혁신과 안정적 금융 성장이 전국 최고 성과로 이어졌다.
전남 목포농협이 전국 농축협 가운데 최고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국 1위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전국 1,100여 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종합업적평가는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 경영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농축협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조합에 수여되는 상이다.
목포농협은 선제적인 유통 혁신과 안정적인 경영 전략을 통해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올해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북항점을 성공적으로 개점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이끌었고, 이를 통해 하나로마트 매출 3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경제사업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목포농협은 조합원과 지역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금융 대출금 8천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했다. 또한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유지하며 건전 결산을 실현, 재무 안정성을 확보했다.
목포농협은 앞으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해 조합원 중심의 사업을 확대하고 금융과 유통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농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협동조합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정수 조합장은 “이번 전국 1위 달성은 목포농협을 믿고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목포 시민, 그리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과 유통 혁신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성 기자 qkrtjd8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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