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세계 리필의 날 맞아 유치원생 자원순환 교육…“탄소중립 실천, 어릴 때부터”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6-17 10:17:18
올바른 분리배출·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교육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세계 리필의 날(World Refill Day·6월 16일)을 기념해 지난 15일 탄소중립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유치원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충전소(리필스테이션) 체험과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자원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소개했다. 특히 친환경충전소 체험을 통해 재사용 문화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이 거창한 실천이 아닌 생활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배우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충전소를 통해 우유팩, 폐건전지, 젤 타입 아이스팩 등을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바디워시, 주방세제 등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 실천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계 리필의 날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 실천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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