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균 총장, 국제교류 활성화 위해 독일 출국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7-05-02 10:28:05
다름슈타트 음악대학, 다름슈타트 공과대학, 하이델베르크 대학 등 방문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2일 학생교류 등을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독일로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5박6일 일정으로 음악과 최명훈 교수와 김준 교수 등이 동행했다.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 |
이번 방문의 목적은 독일 대학과의 학생 및 학술 교류 활성화와 유학생 모집 통로 확충을 위한 것이다.
방문단은 일정동안 독일 다름슈타트 음악대학, 다름슈타트 공과대학, 하이델베르크 대학 등을 방문해 학생 및 학술 교류에 관한 논의와 함께 협약식도 갖는다.
특히 독일 다름슈타트 음악대학은 1851년 설립된 헤센주 소재의 유서 깊은 시립대학이다. 현재 전문예술과정 26개 전공, 기악·성악 교육자과정 3개 전공, 음악문화과정 9개 전공, 최고연주자과정 6개 전공 등이 개설되어 있다. 피아노과를 비롯한 모든 음악 분야의 전공이 강점을 지닌 대학이며, 약 80명의 교직원과 22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군산대학교와 다름슈타트 음악대학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교수 및 연구원 교류 활성화, 연구자료 및 정보교환, 학점교류를 포함한 학생교류 등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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