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금성면 LPG 배관망 구축 착수…에너지 격차 해소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17 10:47:02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복지 확대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과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연료비 부담 완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의 에너지 격차 해소 여부가 정책 효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 의성군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성면 일대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성면 대리3·4리, 산운2리, 탑리3리 등 시가지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지난 3월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의성군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정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도로 굴착 구간은 ‘당일 굴착, 당일 복구’ 원칙을 적용해 상가 이용과 주민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대체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과 생활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공사 기간 중 교통 불편과 소음 등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현장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제기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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