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드론전용비행시험장 구축사업’ 유치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12-26 10:49:27
| ▲농업용 드론 시연 장면.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드론전용비행시험장 구축사업’을 위해 내년도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성군(예정부지 : 금성면 하리 일원)에 조성될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은 내년부터 3년간 구축될 예정이며 건축 연면적 1000㎡ 규모의 비행통제 운영센터와 데이터분석시스템실, 정비고, 이착륙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비행통제 운영센터 설치에 소요되는 건축비와 시스템 구축비 60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군은 국방부 공역 및 군사작전 지역 협의, 사업후보지 검토, 부지매입 조사 등 그동안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또한 시험장이 내년에 착공될 수 있도록 용도지역 변경, 기반시설 정비, 인·허가 관련 협의, 의성군 실정에 맞는 설계반영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4차산업혁명의 주역인 드론산업은 신소재를 활용한 하드웨어뿐만아니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가 집약된 산업이다.
따라서 군은 민간분야, 공공서비스분야에 활용도가 높아 의성군의 미래먹거리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경상북도와 협의해 대구경북지역의 드론산업 메카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군내 드론전용비행시험장 유치를 통해 타 시·도 드론비행시험장을 이용해야 했던 드론 시범사업자의 시간·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농업용 드론 테스트와 국방부 드론 전문 테스트장 등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조감도(충북 보은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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