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Early-Bird 상상 캠프’ 운영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7-28 10:51:47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초·중학교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2016 Early-Bird 상상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생산연구센터 내 창업공작소에서 진행하며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 씨앗학교 5개교(대전중리초, 대전산흥초, 대전대청중, 대전갑천중, 대전성덕중) 학생들이 참석한다.

특히 캠프는 상상력을 창작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 역량과 창조성을 함양하고 꿈과 끼 발현과 창조력을 갖춘 창의 융합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1일차에는 ‘Early-Bird 상상 캠프 열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설정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인 함진호 박사의 ‘창의적 생각과 창조력’이라는 주제특강과 함께 멘토와 함께하는 ‘미래를 바꾸는 3D 프린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2일차에는 멘토와 함께하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아두이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프로그램 종료된 후에는 ‘Early-Bird 상상 캠프 마무리’를 통해 캠프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 등을 함께 공유한다.  

캠프 참여 학생들에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대전 메이커 페스티벌’ 우선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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