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군산 섬잇길, SBS ‘생활의 달인’서 전국에 소개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26-11-06 11:16:29
4개 인도교 건설 과정부터 말도등대·독립문바위 등 주요 명소 조명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섬과 섬을 잇는 길에는 아름다운 풍광뿐 아니라 오랜 역사와 지역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군산 고군산군도의 섬잇길이 현장을 잘 아는 공무원의 안내로 전국 시청자와 만난다.
군산시는 오근엽 섬개발계장이 SBS ‘생활의 달인’에 ‘섬잇길 달인’으로 출연해 고군산 섬잇길의 역사와 관광명소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9시 방영된다.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촬영은 섬잇길 전 구간에서 이뤄졌다. 오 계장은 시작점인 제1교부터 제4교까지 각 인도교의 형태와 사업 추진 배경, 건설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 등을 설명했다.
섬 곳곳에 자리한 관광명소도 직접 걸으며 소개했다. 말도등대와 천년송, 명도 구렁이전망대, 바람의 언덕, 광대도 책바위, 방축도 독립문바위 등을 찾아 각 장소에 얽힌 유래와 숨은 이야기, 자연경관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 방송은 단순히 관광지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군산군도의 여러 섬이 인도교로 연결되기까지의 과정과 그 안에 담긴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다룬다. 섬 개발과 현장 업무를 통해 축적한 오 계장의 경험이 섬잇길의 가치를 전달하는 안내 역할을 맡는다.
오근엽 섬개발계장은 “섬잇길은 아름다운 자연경관뿐 아니라 섬마다 고유한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곳”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섬잇길의 매력이 전국에 알려지고, 더 많은 분이 직접 찾아와 그 아름다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군산 섬잇길 편은 오는 11월 9일 오후 9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된다.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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