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민관협력 강화·치매 예방 앞장…사회단체 소통부터 조기검진까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21 11:33:25
치매극복의 날 체험관 운영·조기검진…지역사회 인식개선 활동 확대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이 사회단체와의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을 알리는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며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사회 돌봄을 확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사회단체 실무자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민관협력회의 및 사회단체 성장지원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에 앞서 열린 민관협력회의에서는 지역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사회단체의 정책 제안을 청취하며 행정과 민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명예교수를 초청해 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 역량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사회단체 활동에 필요한 소통 방법과 단체 간 협업 방안을 익혔다.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을 알리기 위한 지역사회 활동도 진행됐다.
의성군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치매극복, 기억을 잇다, 마음을 안다'를 슬로건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 의성전통시장에서는 '치매극복의 날 체험관'을 열어 주민과 시장 이용객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수경재배와 기억치유 포토존, 치매 이해 O·X퀴즈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상담 및 지원사업도 안내했다.
군은 홈페이지와 공식 SNS, 전광판 등을 통해 치매예방수칙 3·3·3과 치매예방체조,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주민과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가 참여하는 수어 퍼포먼스 영상도 제작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최유철 군수는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민관협력과 주민의 건강을 살피는 치매 인식 개선은 모두 지역공동체의 참여가 바탕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사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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