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 생활체육 활성화 및 환경보전 인식 고취에 적극 협조키로
-2일 양 기관의 관계자들 참석한 가운데 관악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관악시설관리공단 천범룡 이사장(사진 왼쪽)과 유범진 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이 2일 상호 기관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시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과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이 2일 상호발전과 청소년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관악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천범룡 이사장과 유범진 이사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환경보전 생활화를 위해 ▲청소년 문화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환경보전 인식개선 교육훈련 및 봉사활동 상호 연계 ▲협력사업을 위한 인적 물적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유범진 이사장은 "우리 연맹은 환경과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시키는 데에 주력해 왔다"면서 "시설관리공단과 협조해 전국의 청소년 뿐 아니라 관악구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관악시설관리공단 천범룡 이사장(사진 중앙 왼쪽)과 유범진 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사진 중앙 오른쪽)이 2일 상호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천범룡 이사장은 "오랜기간 전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체력과 인성함양에 심혈을 기울여 온 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함께 이러한 협약식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관악구민체육센터, 관악산을 끼고 돌아 안양천, 한강으로 이어지는 도림천 등을 통해 미래의 인재인 청소년들에게 환경의식이 고취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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