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콤, 대한영상의학회 KCR 2026 참가…국제학회서 근골격계 AI 풀 라인업 공개

마나미 기자

| 2026-09-07 12:36:14

-하버드의대병원 실증·심평원 심사 적용 솔루션 소개
-강직척추염 자동분석 ‘MediAI-AS’ 등 6종 전시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근골격계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82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6)’에 참가해 자사의 근골격계 AI 솔루션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레스콤이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서 근골격계 AI 풀 라인업을 공개한다.    [출처 기업명=크레스콤]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하버드의대병원에서 실증을 진행하는 근골격계 AI 솔루션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업무에 공식 적용되는 무릎 골관절염 AI 솔루션을 비롯해 골연령, 척추측만, 하지정렬, 손목골절, 강직척추염 분석 솔루션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한다. 크레스콤 부스는 E-07, E-08번이다.

KCR은 대한영상의학회(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가 주관하는 연례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 82회를 맞은 KCR은 국내외 영상의학 전문의와 연구자, 의료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주요 영상의학 학술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KCR 2026의 슬로건은 ‘Humanity Through Imaging(영상으로 사람을 잇다)’이다. 의료영상 기술의 임상적 가치와 함께 환자 중심의 의료 혁신 방향을 조명할 예정이다.

크레스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기존 상용 솔루션 5종과 현재 임상 검증을 진행하고 있는 신규 솔루션을 함께 공개한다. 전시 제품은 ▲골연령 분석 AI ‘MediAI-BA’ ▲무릎 골관절염 분석 AI ‘MediAI-OA’ ▲척추측만 분석 AI ‘MediAI-SC’ ▲하지 정렬 계측 AI ‘MediAI-SG’ ▲손목 골절 분석 AI ‘MediAI-FX’ 등 기존 솔루션 5종과 ▲강직척추염 자동분석 솔루션 ‘MediAI-AS’다.

특히 MediAI-OA는 무릎 X-ray 영상을 기반으로 골관절염 정도를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업무에 참고로 활용되어오다가 최초로 검증을 마치고 심사에 공식 적용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크레스콤은 의료기관뿐 아니라 공공 의료심사 영역까지 AI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적용 사례가 의료 AI의 실제 업무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솔루션인 MediAI-AS도 이번 KCR 2026에서 주요 제품으로 소개된다.

MediAI-AS는 경추와 요추 측면 X-ray 영상을 자동 분석해 강직척추염의 진행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인 mSASSS(modified Stoke Ankylosing Spondylitis Spinal Score)를 산출하는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다.

강직척추염은 척추와 천장관절 등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면서 척추 구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 질환의 진행 정도를 일관되게 평가하고 추적하는 것이 필요하며, 영상 분석 과정의 효율성과 정량화가 임상 현장에서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크레스콤은 MediAI-AS를 통해 영상 판독과 정량 평가 과정에서 의료진을 지원하고, 강직척추염 환자의 질환 진행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크레스콤은 골연령, 무릎 골관절염, 척추측만, 하지 정렬, 손목 골절 등 근골격계 주요 진단 영역을 포괄하는 AI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부스 방문객은 각 솔루션의 실제 분석 과정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크레스콤은 국내외 영상의학 전문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AI의 임상 활용 사례와 적용 가능성도 설명할 예정이다.

신상열 크레스콤 사업본부장은 “KCR 2026은 국내외 영상의학 전문가들이 모이는 대표적인 학술대회로, 크레스콤의 근골격계 AI 솔루션 풀 라인업을 임상 전문가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레스콤은 앞으로도 근골격계 질환의 영상 분석과 정량 평가 영역을 중심으로 AI 솔루션의 임상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의료진의 진단과 환자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의료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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