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족요리 체험 프로그램.(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부모 36명 총 12가정을 대상으로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의성마늘복합체험센터에서 가족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여행과 전통음식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요리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요리 메뉴는 김밥과 월남쌈, 맥적구이와 잡채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요리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자신감 및 가족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원만한 가족관계 형성 및 유대감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부족한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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