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환 배재대 교수, 서울 중구 명예구민 위촉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5-30 14:31:17

▲정강환 배재대 교수(오른쪽)가 서울시 중구청이 위촉한 세 번째 구민으로 위촉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배재대 글로벌관광호텔학부 정강환 교수가 서울시 중구청에서 위촉한 3번째 명예구민이 됐다.

정 교수는 지난해 도시쇠퇴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서울 중구에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관광이벤트 ‘정동야행’을 도입하고 덕수궁과 정동일대를 주목받는 야간관광지로 탈바꿈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정동야행’의 성공적인 결과로 인해 올해는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문화재 활용 주요사업 ‘문화재 야행 10선’에도 선정돼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확대 시행되고 있다. 

한편 정 교수는 지금까지 4개 시·군(금산, 김제, 보령, 진주)으로부터 명예 시·군민으로 위촉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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