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문규표 기자]삼척풋살연맹이 주관하는 2016  리그 왕중왕전 및 가족체육대회가 지난 27일 사직풋살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 동우회 회원 가족과 단체 사진 찍고 있다.

이 행사는 2016년동안 연령별로 리그 경기를 펼쳐 풋살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이다.아울러 동호인 가족들을 모셔  다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도모해 하나가 되는 풋살인의 축제 한마당이다.

▲ 30대경기전 이철규국회의원(오른쪽) 김원학회장(중앙) 김양호삼척시장이  가온우리팀과 스카이팀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따스한 날씨 속에서 열띤 응원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30·40대 연령별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스카이팀이 올해 전종목에서 우승컵을 안으며 삼척 풋살 최강팀에 올랐다.

스카이팀 이재영 회장은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에게 감사드리며 이자리를 마련해 준  김원학 풋살연맹회장 비롯한 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 스카이팀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원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수선한 정국과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모두들 마음이 불편하지만 운동하면 편하고 즐겁다. 오늘 만은 모든 것을 잊고 가족과 즐거운 하루 보내길 바란다”며 “올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임원과 각 클럽회장께 감사 인사드린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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