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회 AI혁신포럼 ‘AI를 만난 블록체인’ 개최

고은빈 기자

dmsqls2324@naver.com | 2018-07-17 14:46:34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서울시는 오는 20일 인공지능(AI) 기술 중심의 산업 육성 전문 기관인 양재R&CD혁신허브에서 ‘AI-for. Blockchain’을 주제로 ‘제2회 AI 전문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개 세션으로 운영되는 이번 포럼은 ‘블록체인, 서울에 가다’라는 주제로 고덕윤 피노텍 블록체인연구소 소장,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김정환 코인토스 이사 등이 연사로 참여해 1세션을 진행한다.


세션 2에서는 ’서울에 온 블록체인, AI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김중헌 중앙대학교 교수, 정기욱 트러스트 버스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초청 연사는 40분 간 강연을 진행하며 세션별로 모든 강연 종료 후 자유 토론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특히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포럼을 볼 수 있도록 매회차 진행 시 양재R&CD혁신허브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포럼 전 일정이 라이브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양재R&CD혁신허브 홈페이지(http://yangjaehub.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김경탁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로 손꼽히는 블록체인이 AI와 융합되면 달라질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될 기회”라며 “이번 AI 혁신포럼과 같은 기술, 기업, 인재가 함께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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