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이주상 고창소방서장, 취임식 대신 집중호우 피해우려지역 현장방문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23-07-04 15:03:55


▲ 제15대 이주상 고창소방서장    사진/고창소방서 제공
고창소방서 제15대 신임 소방서장으로 3일자 취임한 이주상소방서장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1993년도에 공직에 입문하여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인사담당.무진장소방서 소방행정과장.소방본부 방호예방과 방호팀장.소방본부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온화한 인품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주상 서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집중호우 피해우려지역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피해우려지역을 살피고 위험요인점검및 실태확인을 하고있다.   사진/고창 소방서제공

이 서장은 취임 첫날 당면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곧 다가올 태풍·장마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피해우려지역인 학전마을 앞, 쌍천교 일대, 부정마을 앞 하천을 방문하여 위험요인 점검 및 실태를 확인하는 등 공식적인 업무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주상 소방서장은 “매년 발생하는 태풍·장마 등 재난 재해에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선제적인 소방력 확보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여름철 풍수해 피해 최소화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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