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부산가톨릭대학교와 손잡고 어울림센터 찾아가는 AI·디지털 통합돌봄 구축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15 15:31:49

정명희 북구청장(오른쪽 다섯째)는 부산가톨릭대학교와 AI·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3일 부산가톨릭대학교와 손잡고 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AI·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추진하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인 부산형 앵커(ANCHOR) 사업의 일환이다.

북구와 부산가톨릭대학교는 대학의 전문인력과 AI·디지털 기술을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 접목해 주민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AI·디지털 통합돌봄 서비스러닝’​에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로 구성된 다학제 전공지원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어울림센터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웨어러블 활력징후 측정기, 디지털 체형진단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건강·주거·정서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북구와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어울림센터를 운영하는 사회복지관 5개소(공창·남산정·덕천·동원·만덕종합사회복지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지역사회 현장에서 전공지식과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AI·디지털 기술을 지역사회에 연결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북구형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염철호 사업단장은 “지역 돌봄산업과 디지털헬스케어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정주하며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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