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는 강릉시민의 날과 연계한 강릉의 옛 기록 찾기 전시회를 오는 18일까지 시청 2층 가설 전시장에서 열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미래로 흐르는 기억, 공감’이라는 큰 주제 속에 강릉의 지나온 100년을 재조명하는 5개의 소주제로 사진자료 288점을 전시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자료수집 기간 동안 각 읍·면·동 주민센터 홍보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만난 시민들만 해도 1000여명에 달하며 국가 기록원 및 국립민속박물관 등 기관단체에도 요청해서 자료를 수집한 결과 총 만여점의 사진을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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