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 “통합신공항은 경북 대전환 핵심축”…도·시군 공동 추진 강조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6-22 15:39:33
“의성 화물터미널·배후산업 연계해야”…신공항 중심 신성장 전략 제시
“행복한 군민, 잘사는 의성 실현”…농업·물류·청년 일자리 혁신 의지 밝혀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은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의 상생 협력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공식 출범을 앞두고 경북도와 도내 시장·군수 당선인들이 도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 등 공동 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당선인들이 참석해 도정 주요 방향 발표와 지역 현안 공유, 상생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 8년간 경북 변화의 씨앗을 뿌려왔다면 이제는 경북 대전환을 완성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재도약해야 할 때”라며 도와 시·군의 한마음 협력을 당부했다.
최유철 당선인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선거 승리를 축하하는 자리가 아니라 앞으로 경북과 각 시·군이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더 나아지게 만들 것인지 책임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의성군도 민선 9기 경북 대전환의 한 축으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당선인은 의성군의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통합신공항은 의성군만의 지역 사업이 아니라 경북 전체의 산업 구조와 물류, 교통망, 청년 일자리의 판도를 바꿀 핵심 프로젝트”라며 “신공항이 흔들림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공항 추진 속도와 실제 지역 파급효과를 두고 군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며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경북도가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 통합신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당선인은 의성 화물터미널과 배후 물류·산업 기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합신공항을 경북 대전환을 이끄는 실질적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통합신공항 시대에 맞춰 농산물 유통·수출 첨단화, 항공물류 인프라 구축, 청년 일자리 창출, 스마트농업 육성 등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최 당선인은 “경북의 도약은 어느 한 시·군의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경북도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의성이 경북의 중원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는 끝났고 이제는 도민과 군민을 위해 본격적으로 일해야 할 시간”이라며 “시장·군수 당선인들과 함께 경북의 미래를 위한 지혜를 모으고 ‘행복한 군민, 잘사는 의성’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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