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창업동아리, ‘창의적 지식재산사업’ 선정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5-05-28 15:37:55

공모한 2개 팀 모두 뽑혀…사업화 자금 4천만원 받아

▲군산대학생들이 트랙에서 높이 뛰어오르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군산대학교 창업동아리 2개 팀이 중소기업청과 특허청이 시행한 ‘창의적 지식재산(디자인)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팀당 4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과 특허청이 전국 대학생들의 아이템과 디자인을 발굴해 권리화·제품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산대에서는 창업동아리 2개 팀이 공모해 모두 최종 선발됐다. 

정부는 올해 총 5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정한 선발과정을 통해 창업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 20개를 선발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1박2일 캠프,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참여한 학생들이 치열한 아이템 경쟁을 했고 중기청과 특허청은 선발된 팀에게 팀당 4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군산대학교 창업교육센터 김현철 센터장은 “정부는 현재 운용 중인 펀드로 선발된 우수 창업아이템과 창업팀에게 후속 사업자금 투자유치를 포함해 지속적인 창업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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