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출신 늦깎이 대학생 부사관 대학생도 학비 혜택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9-29 15:48:34
청장년 주민과 군 위탁교육 선발 부사관 대학 학비도 전액 지원
화천 거주 국내 대학원생도 학기별 등록금 실 납입액 전액 지급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김세훈 화천군수)이 학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크게 넓혔다. 사실상 모든 군민이 원하기만 하면, 대학은 물론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취득까지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재단은 오는 10월8일까지, 2026년 2학기 신설 지역인재육성 지원금 신청을 접수 중이다.
신설된 장학금은 ‘꿈이룸 장학금’ 3종이다. 우선, 대학원 진학 지원금 제도가 신설됐다. 공고일인 지난 21일 기준, 부모 혹은 본인이 화천지역에 3년 이상 주민등록 후 실거주 중인 군민이 대상이다. 선정된 군민에게는 대학원 등록금 학기별 최대 250만원 한도 내에서 실납입액 100%가 지급된다.
청장년 대학 진학 지원금도 지급된다.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본인이 화천에 주민등록 후 실거주 중인 25세 이상 군민이라면, 국내 대학 등록금 실납입액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직 군(軍) 부사관 대학 및 대학원 진학 지원금 제도가 시행된다. 공고일 기준, 관내 3년 이상 실거주하면서 군 위탁교육생으로 선발된 부사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부사관에게는 대학(원)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이 지원된다.
단 ‘꿈이룸 장학금’의 경우, 거주공간 지원금은 별도 지급되지 않는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민선 9기 화천군 출범과 함께 빠르게 교육지원 대상과 기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꿈이룸 장학금’ 이외에도 일반 대학생 등록금 지원 학기 연장, 고교 졸업 후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진로개발 지원금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세훈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여러 이유로 주변 친구들보다 늦은 나이에 대학을 입학하려는 청장년, 국토 방위 중에도 시간을 내어 학업을 이어가려는 부사관, 대학 졸업 후 더 깊은 공부를 하고 싶은 대학원 진학생 등 화천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균등한 배움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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