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실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09-15 15:52:49

교육이수 직원 매년 증가해 3년간 1,485명 달해...위기 대응 역량 강화 나서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능력은 위기 상황에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힘”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 제공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농협경제지주는 ‘22년 이태원 참사 이후 현장 안전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해당 교육을 정례화 했으며, 그 결과 올해 31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이수 직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3년간 총 1,485명에 이른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능력은 위기 상황에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힘”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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