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원들이 시무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세종시의회는 4일 3층 회의실에서 임상전 의장을 비롯해 윤형권·장승업 부의장 등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무식을 갖고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임상전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왕성한 의정활동의 결과로 전국 최고의 입법활동 실적이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위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모범이 돼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올해에도 더 많이 공부해 의원 역량을 높여 집행부에 대해서 상호 견제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한층 성숙하고 발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모두가 합심하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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