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임시회서 주요 현안 점검…"하수관로 정비·상수도 관리 개선" 주문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22 16:07:04

제29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상하수도·시설관리 등 주요업무 보고
의원들 "시민 불편 최소화·국비 확보·위탁관리 강화" 한목소리
고재창 의장이 제29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태백시의회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의회가 상하수도사업과 공공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태백시의회는 22일 제29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안전체험관,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예산정책과, 국가정책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고재창 의장은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관련해 "누수율이 매년 낮아지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연태 의원은 공사 구간에 설치된 가드레일이 과도하게 길어 교통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교통 흐름과 안전을 고려한 설치 구간 조정을 요청했다.

이경옥 의원은 천포교~광동댐 구간 도수로 설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주문했다.

남궁증 의원은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인 만큼 토요일 공사 시행 등 공사 기간을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홍지영 의원은 지방상수도 위탁운영과 관련해 위탁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동절기 하수관 파손 등 긴급상황 대응 능력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영식 의원은 동절기 공사 중지로 발생한 간접비 소송 비용을 조속히 지급하고,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석형 의원은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의 관리 면적에 비해 운영 차량이 부족하다며 이용객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관리 차량을 추가 확보할 것을 요청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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