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붉은대게 어업인 간담회…현장 지원대책 모색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7-28 16:22:04
"어업인 생업 안정 위해 제도 개선·예산 확보 적극 추진"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가 강원 동해안 붉은대게 통발어업의 경영 부담 완화와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강정호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28일 속초시수협 대회의실에서 강원 붉은대게 통발선주협회와 현장 간담회를 열고 어업인의 경영 여건과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과 속초시, 속초시수협, 강원 붉은대게 통발선주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붉은대게 통발어업은 수심 800~1,800m의 심해에서 조업하는 강원 동해안 대표 어업이다. 그러나 조업에 필요한 미끼 비용이 운영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최근 미끼 가격 상승과 수산자원 감소가 겹치면서 어업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어 현실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강정호 위원장은 "붉은대게는 강원 동해안을 대표하는 특산 자원이자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사항이 단순한 건의에 그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 방안까지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농림수산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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