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낙동강 일원에 동남참게 14만 6000마리 방류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6-18 17:10:52
어업인 소득증대 및 낙동강 수역의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동남참게 종자 14만 6천마리 방류
동남참게 수산종자 14만 6000마리를 낙동강 구포 및 덕천동 인근 수역에 방류했다.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구포어촌계 어업인들과 함께 동남참게 수산종자 14만 6000마리를 낙동강 구포 및 덕천동 인근 수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동남참게는 수산종자 전염병 검사를 마친 갑폭 0.7cm 내외의 건강한 수산종자로, 낙동강 생태계 복원 및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참게는 하천에서 서식하다 가을철 바다로 이동하여 하구 근처에서 교미 후, 4~6월경 암컷이 알을 품어 산란하며,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다시 올라와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낙동강 인근 지역에서는 주로 찜, 탕, 게장 등의 주재료로 사용되며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내수면의 중요한 소득 증대용 수산자원이다.
구는 어업인들의 방류 희망 품종 의견을 반영하여 매년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동남참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143만 마리 이상을 방류하였으며, 내년에도 어업인 대상 방류 희망 품종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