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진보당, 연제구청장 단일후보로 노정현 확정.. '내란청산과 승리를 위한 선거연대' 선언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5-21 02:34:09
민주당 이정식 후보, 경선 결과 수용 및 '선당후사'로 백의종군 원팀합의
부산시의회 기자회견서 "흔들림 없는 민주진보 원팀으로 연제구 본선 승리 이끌것" 다짐
[로컬세계 = 글·사진 박종순 기자] 6·3 지방선거 부산 연제구청장 선거에 나설 범야권 단일 후보로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부산시당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군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 경선을 진행한 결과, 군민과 당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방식으 단일화 경선을 진행한 결과, 노정현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제구청장 선거는 국민의힘 후보와의 선명한 양자 대결 구도로 재편됐다.
후보단일화 경쟁을 펼쳤던 노정현 진보당 후보와 이정식 민주당 후보는 20일 오전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청산과 승리를 위한 선거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이정식 후보는 "구민과 당원 동지들의 선택을 겸허히 수용한다" 며 "민생을 구하고 정권을 심판하라는 구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이제 우리는 하나의 팀이며, 민주당 주자들의 압승과 연제구의 변화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선당후사의 결단을 밝혔다.
단일 후보로 확정된 진보당 노정현 후보는 "선당후사의 용단으로 연대의 모범을 보여주신 이정식 후보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라며 "이 후보가 치열하게 준비해 온 소중한 민생 정책들을 반드시 공약에 반영해 현실로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노 후보는 "우리는 함께 손잡고 계엄의 강을 건넜던 연대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진보당 시의원 후보들의 조건 없는 사퇴와 단일화를 통해 연제구청장부터 시의원, 부산시장 후보까지 흔들림 없는 '민주진보 원팀'이 완성됐다" 고 강조했다. 또한 "내란 세력을 단호히 거두어 행정 혁신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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