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유아 가족 위한 ‘파도랑 꼬마 항해사’ 페스티벌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21 17:11:20

60가정 120여 명 참여…해양환경 접목한 놀이·체험 프로그램 운영
음악·동물체험·흙·모래놀이 등 오감 자극 프로그램 마련
'파도랑 꼬마항해사' 해양치유 문화 페스티벌 현장 모습. 영도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영도에서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지역의 해양환경을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 문화행사가 열렸다.

영도구는 영도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영도청학조내기 운동장에서 영유아 가족 60가정,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도랑 꼬마 항해사’ 해양치유 문화특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문화와 놀이를 즐기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음악과 역할놀이를 비롯해 동물 체험, 흙·모래놀이, 커피박을 활용한 만들기 등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놀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직접 무언가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도 이어지면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드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안정례 영도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와 부모가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도의 특성을 살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문화행사가 영도에서 지속해서 마련되길 바란다”며 “영유아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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