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택 구청장(오른쪽 두번째)이 문현1동 당산제에 참여하고 있다. 남구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 남구 문현1동 동제단은 7일 오전 10시 당산각에서 2025년 문현1동 당산제를 개최했다.

문현1동 당산제는 오래전부터 매년 음력 1월 10일에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제(祭)를 지내왔고, 작년부터 남구청에서는 동제 보조금을 지원하며, 주민 호응에 응답했다.

이날도 오은택 구청장과 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 등 30여명은 마을 풍요와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

오은택 구청장은 “마을 행복을 위한 주민 염원의 열기가 추운 날씨를 녹이는 듯 하다. 문현1동 고유의 전통 마을행사가 보존, 발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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