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301’ 취득
마나미 기자
| 2026-10-15 17:19:33
-임직원 주도 점검 통해 준법·윤리경영 내재화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는 경영 투명성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윤리준법경영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37301’은 기업이 법규와 윤리 기준을 준수하고,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준법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기준을 제시한다.
지난 13일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ISO 37301 인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윤원서 하이트진로 지속가능경영팀장과 윤리준법경영인증원 한상민 과장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요 업무와 관련된 준법 리스크를 식별하고, 리스크별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현업 부서 임직원이 직접 담당 업무와 관련된 준법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 과정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준법경영이 일상적인 업무와 조직문화 전반에 내재화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하이트진로는 자사의 준법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 ISO 37301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음을 제3자 인증기관으로부터 확인받은 만큼, 국내외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준법·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ESG 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ISO 37301 인증 획득은 전 임직원이 준법경영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준법 리스크 점검과 경영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준법·윤리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투명경영과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ESG 거버넌스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ESG위원회를 전원 독립이사 체제로 개편하며 독립성을 강화하고 위원회의 권한도 대폭 확대해 글로벌 수준의 준법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가능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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