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존 케리 美국무장관 접견

이서은

| 2015-05-18 17:11:50

北 SLBM·북한 문제 등 한반도 정세 및 한미 동맹 발전 방안 논의

▲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있다.<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의 예방을 받고 북한 문제, 한미 관계 등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서 두 사람은 북한의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문제와 잇따른 도발 위협 등 최근 한반도 정세 및 한미 동맹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된 박 대통령의 방미 관련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접견에 우리 측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측에서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와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 다니엘 러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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