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첨단화재조사 분석차’ 도입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7-01-04 17:17:05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소방안전본부가 화재현장에서 원스톱 원인조사와 분석을 위해 고성능 화재조사장비가 탑재된 ‘첨단화재조사 분석차’(일명 디키)를 도입했다. 

이 차량은 비파괴시험기(X-ray), 유류채취분석기(GC-MS), 실체현미경, 열화상카메라, 화재증거물 수집세트 등의 첨단조사 및 분석장비는 물론 노트북, 모바일프린터 및 냉장고가 탑재돼 대규모 화재시에도 차량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부는 화재조사 분석실과 장비 적재함으로 구분되어 있어, 화재원인 조사 및 분석을 위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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