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주요사업장 현장점검…공공산후조리원 안전관리 주문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16 17:22:19
음압시설·BF 인증·주차장 등 개선사항 확인…유휴 통합문화플랫폼 활용 방안도 당부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시설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태백시의회의 현장점검이 이어졌다.
강원 태백시의회는 16일 제296회 임시회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2일차 일정으로 공공산후조리원과 ECO JOB CITY 스마트팜 및 통합문화플랫폼 등 2개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사업별 진행 상황을 확인한 뒤 시설 안전과 이용자 편의, 예산 운용,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공공산후조리원 점검에서는 음압시설의 비상 가동 여부와 이용객 만족도 조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주차장 설치 사업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 됐다.
이경옥 부의장은 “공공산후조리원 내 음압시설은 비상시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지영 의원은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불편 사항을 줄이고, BF 인증과 주차장 설치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남궁증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위탁운영과 관련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탁 비용 산정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영식 의원은 산모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발코니 확장공사 등 시설 개보수를 신속히 마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석형 의원은 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지역 산모들이 차질 없이 입소할 수 있도록 총 10개 산모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재창 의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와 산모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ECO JOB CITY 스마트팜 및 통합문화플랫폼 사업장에서는 통합문화플랫폼 건물의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고재창 의장은 “300평 규모의 통합문화플랫폼 건물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는 만큼 타 사업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실효성 있는 활용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백시의회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민 편의와 예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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