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삼귀해안로 개구리섬 프로젝션 맵핑 상영 연장한다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22-05-10 17:42:25
삼귀해안도로 일원 관광객유치 및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삼귀해안도로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술) 상영 시간을 오후 7시~9시에서 8시~11시 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삼귀해안도로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술) 상영 시간을 오후 7시~9시에서 8시~11시 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영 시간 연장은 시민 호응에 힘입어 마창대교, 마산만을 비롯해 남해안의 절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 밤 야경을 보기 위한 방문객이 많은 상황을 고려하여 충분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다가오는 6월에는 개구리섬 프로젝션 맵핑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활용성을 개선을 위해 시민 참여형 이벤트 가족사랑데이, 사랑의 세레나데(프로포즈) 등 시홈페이지 접수를 받아 시민 소통의 장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근 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거리 두기 제한이 풀리고 일상으로의 회복이 성큼 다가온 지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여러분 모두 삼귀해안으로 오셔서 아름다운 밤바다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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