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주우진 상사, 동상선 원사, 현철순 상사, 안승준 중사, 주기석 중사가 14일 부산 남구 용호2동사무소에 이웃사랑 백미를 전달한 후 동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기동함대사령부 정조대왕함이 14일 부산 남구 용호2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20포를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원사 동상선의 근속 30주년을 기념해 부대 장병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동상선 원사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든든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에는 정조대왕함 조완희(대령) 함장을 비롯해 상사 김정환, 김문수, 이상현, 김지홍, 김만규, 박재성, 김길수, 주우진, 옥장삼, 최기형, 김영훈, 현철순, 전재필, 이정순, 이광호, 김지우, 김보습, 중사 윤세준, 하사 김유정 등 부대원들이 함께 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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