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초등학교 통학버스 지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04-20 18:12:30

통학 안전·학부모님 안심 두 마리 토끼 잡겠다

▲정재관 국민의힘 진구청장 예비후보는 2020년 기준으로 초등학교 32개교 중학교19개교 고등학교 17개교 대학 4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나 교육인프라나 및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재관예비후보사무소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2020년 기준으로 초등학교 32개교, 중학교 19개교, 고등학교 17개교, 대학 4개교가 운영되고 있는 부산의 교육 중심지이다. 하지만 현장의 교육수요에 비해 질적이나 양적으로 교육인프라나 및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정재관 부산진구청장 예비후보는 교육복지 공약으로 ‘초등학교 통학버스 지원’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운영방안으로 친환경버스를 기반으로 한 차량을 배차하고 운전기사와 안내원의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책임지겠다는 것이다.

경사지나 대로변 등이 밀집된 곳에서 어린 학생들의 통학이 어렵고 위협요인이 많은 지역을 우선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정책검증과 예산확보에 따라 초중고생들 모두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 정 예비후보의 의지이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에 발표한 통학버스 지원 공약은 학생의 통학 안전을 지키고 학부모들의 수고를 덜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공약이다”라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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