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 정관읍 집단 복통 발생에 신속한 조치 당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06-17 18:14:49
▲ 민선8기 기장군수 당선인은 17일 정관보건소 임시진료실을 방문해 정관읍 집단 복통사태와 관련해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민선8기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당선인은 지난 16일 기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기장 어르신한마당 축제에 참석한 어르신 일부의 집단 복통사태와 관련해 신속한 조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은 17일 오전 부서별 현안업무보고 중 집단 복통사태 발생 소식을 접하고는 즉시 임시진료실이 설치된 정관보건지소를 방문했다.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은 관계직원을 만나 이번 집단 복통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의 뜻을 전하며, 사태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건강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환자들을 만나 위로를 전했다.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은 “복통을 호소하는 대부분의 발생환자가 고령의 어르신임을 감안한다면, 이번 사태는 지역 공중보건에 대한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관계기관(부서)에서는 신속한 상황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조치하고, 철저한 원인파악을 통해 지역 주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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