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공영·공의 가치 바탕으로 통일 인식 전환·미래세대 평화 인재 육성 강조 천주평화연합·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이상호 서울시회 신임회장 취임식 전체사진

천주평화연합(UPF)·(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서울시회는 지난 8일 용산구 통일빌딩에서 이상호 신임회장 취임식을 열고, 서울 전역에 평화대사 운동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배 UPF 회장, 김영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수석부회장, 홍인명 다문화평화연합 회장, 송광석 남북통일연구원장, 김석진 UPF 부회장, 우종춘 금수강산가꾸기 협의회장, 옥윤호 UPF 상임고문, 김주섭 서울시 평화대사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유경득 통일재단 이사장, 홍윤종 한국종교협의회 회장, 김인식 UPF 상임고문 등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취임을 축하했다.

천주평화연합·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이상호 서울시회 신임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는 이 신임회장.

이상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천주평화연합 5대 핵심 정책을 내실화·거점화·실체화하고, 서울 곳곳에 평화대사 운동의 씨앗을 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조직 기반 강화, 평화통일 아카데미와 통일교육 확대, 미래세대 청년 평화대사 육성, 산수원애국회 활동을 통한 환경·나라사랑 운동”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우리가 하나 되어 함께 나아간다면 한반도의 분단 장벽도 반드시 허물 수 있다”며 “서울시회는 회원들과 함께 평화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UPF 서울시회는 앞으로도 평화대사, 평화애원, 각 지부와 함께 서울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평화·통일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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