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제 안성시장, 발로 뛰는 현장행정 '박차'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8-31 18:49:11

▲안성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우석제 안성시장이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올해 시정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별 진단과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향 및 대안을 마련, 단절 없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 시장은 31일 자원회수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 추진 중인 알파산업허브센터 일반산단, 공설공원묘지 조성현장, 로컬푸드직매장, 전통시장 특화거리 등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우 시장은 이날 현장설명과 함께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 및 방향을 제시하며 신속하고 일관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김복영 시설관리공단  팀장은 "공무원들도 기피하는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을 시장이 첫 방문지로 선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생활쓰레기 처리과정의 문제점과 직원의 애로사항 등은 시민과 직결된 사항이므로 원스톱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석제 시장은 '취임 전에는 대부분의 현장을 큰 관심 없이 겉모습만 봐 세세한 정보 등 애로사항을 몰랐는데, 현장 확인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 현장위주 행정을 펼쳐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시민이 더욱 행복한 안성이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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