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주민수용성 없는 ‘풍산금속 이전’ 절대 반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1-19 19:16:05

▲기장군청 전경.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정종복 기장군수는 최근 방송사에서 보도된 기장군 풍산금속 이전 계획과 관련해 부산시가 기장군과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주민수용성이 전제되지 않는 경우 어떠한 정책결정도 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주민동의 없는 일방적인 풍산금속 이전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지난 2021년에도 풍산금속은 기장군 일광읍 일원으로 이전을 추진했으나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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