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여름철 맞아 맥주 제조·판매 업체 점검 실시

이서은

| 2015-07-30 14:21:14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식약처가 맥주 소비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맥주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여름철 식품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점검은 42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 및 제품 관리, 제조시설의 위생상태, 보관기준 준수여부, 서류관리(원료수불부, 생산일지 작성 등),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관리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이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맥주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류 제조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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