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2022년 제7회 부산관광공사 우수인재상 포상

▲부산 황령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광안대교 전경.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 캡처

[로컬세계 부산=기우치 기자]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지역학교 관광분야 전공자 17명을 선정해 ‘2022년 제7회 부산관광공사 우수인재상’을 수여한다고 16일 밝혔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대학과 특성화 고등학교의 관광, MICE(국제회의 ·포상관광·컨벤션·전시), 호텔 관련 전공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관광산업의 우수 인재를 발굴해 우수인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인재상의 수상자는 ‘2021 부산 원도심 관광 마이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관광고 이채린 학생, ‘도시재생포럼 전국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특별상 및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상을 수상한 부산외국어대학교 박신정 학생 등 17명이다.

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관광분야 우수인재상은 교내 성적이 우수하고 관광 관련 교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