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이후 첫 실국본부장회의 개최
정판주 기자
jeramoon@daum.net | 2022-07-05 20:35:42
사회대통합위원회, 투자자문위원회 조속한 구성 주문
산하기관 구조조정, 인사의 투명성 등 도정 챙기기‧‧‧원팀 강조
산하기관 구조조정, 인사의 투명성 등 도정 챙기기‧‧‧원팀 강조
▲박완수 지사는 4일 도청에서 취임후 첫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경남도 제공 |
[로컬세계 창원=정판주 기자]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난 4일 오전 도청에서 취임 후 첫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지사는 세대, 성별, 지역 등을 아우르는 사회대통합위원회 구성, 국내외 투자유치를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 및 전문가 영입 등 공약이행 절차들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민선8기 인수팀에서도 지적했던 도 출자출연기관의 증가와 관련해 “경제진흥원의 투자공사로서 기능전환과 출자출연기관들의 기능중복 여부 등을 실무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 내 추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하위권인 청렴도는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행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감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엄정한 신상필벌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모든 것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하라, 그래야 원팀으로 도정을 추진할 수 있다”며 “도지사실은 열려 있으니 언제든 방문하거나 메일, 온라인으로 이야기 해 달라. 잘못된 인사 관행을 고쳐나가고, 근무성적 평정결과 공개 등 인사의 투명성을 보다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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