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호 도의원 "농업기술원 인력관리 강화, 치유농업 내실화 필요"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7-09 21:28:28
유용미생물 활용 효과 높이고 치유농업은 실질적 서비스 중심 운영 강조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동호 의원(더불어민주당·동해1)이 농업기술원의 인력관리 강화와 유용미생물 활용의 효과성 제고, 치유농업 서비스의 내실 있는 운영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농림수산위원회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지속적인 결원 발생에 따른 인력 운영 문제와 주요 사업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이 의원은 먼저 농업기술원의 결원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적극적인 인력 충원을 통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6월 기준 정원 대비 9명이 부족한 160명의 현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1월 결원 7명보다 늘어난 수치다.
이 의원은 "결원이 장기화될 경우 업무 추진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인력관리가 필요하다"며 "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 유용미생물 기술 이전과 현장실증 사업과 관련해 관리 부실을 예방하기 위한 농가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유용미생물이 현장에서 올바르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가 병행돼야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농촌자원 가치 확산을 위한 치유체험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는 양적 확대에 그치지 말고 실제 이용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함께 검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치유농업 시설이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니라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이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치유농업 서비스는 인구 고령화와 사회적 스트레스 증가에 따라 휴식과 치유, 미식 등을 결합한 복합형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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